tvb now,tvbnow,bttvb$ [5 n3 o8 c) X- x, E% m
평양방송 "어떤 광풍 불어도 지킬 것" ) x( G6 w5 Q5 I& `; r4 E노동신문은 1개면에 김정일 충성 기사 7 b4 W6 W3 o: M* ?8 z' D( G5 o! O안용현 기자 ahnyh@chosun.com ' D# p7 ?# x1 [0 Z, W5 I5 N5.39.217.76북한 대외방송인 평양방송은 15일 "우리 인민들은 그 어떤 광풍이 불어와도, 세상이 열 백 번 변한다 해도 사회주의 조국을 끝까지 지키고 빛내어 갈 것"이라고 보도했다.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14일 1개면 분량의 기사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 대한 충성과 일심단결을 강조했다. 이는 김 위원장이 병상(病床)에 있는 상황에서 체제 결속과 내부 단속을 강화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. % ?/ T" W) S) C5 Z1 y & S. D3 J$ B1 W- I公仔箱論壇평 양방송은 이날 "이 땅의 천만 군민은 공화국(북한)을 순간도 떨어져 살 수 없는 어머니 품으로 여기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쳐 나가고 있다"고 했다. 특히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"나라고 왜 힘들 때가 없고 명절날 하루 만이라도 가족과 함께 쉬고 싶지 않겠느냐. 그러나 나는 인민과 인민군 장병이 무엇보다 소중하기 때문에 개인적인 모든 것을 희생하면서 혁명의 길을 가고 있다"고 과거에 말한 것을 인용, 보도했다. 이는 김 위원장이 인민을 위해 헌신하다가 병을 얻었다는 것을 은연 중에 알리기 위한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낳았다. & s/ Z* e/ l" M- `0 k |5.39.217.769 V8 Y7 d+ T! q, L* D9 f
또 북한은 김 위원장의 건강 이상에도 예정된 국제행사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.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3일 "평양국제축전이 17~26일까지, 평양 국제상품전람회가 22~25일까지 각각 열린다"고 보도했다.